창녕출신 (주)예스텔레콤 정용호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초대 남지읍 명예 읍장 위촉, 고액기부자로도 이름 올려
정용호 대표 "고향 남지위해 기부 동참, 명예 읍장으로서 고향발전 노력하겠다"
성낙인 군수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 창창한 창녕건설에 사용할 터..."
새창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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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0:43 | 최종 수정 2025.0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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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온 한 출향인이 올해도 어김없이 거액을 쾌척해 칭찬을 받고 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3일 ㈜예스텔레콤 정용호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통신판매업체 ㈜예스텔레콤을 운영 중인 정용호 대표는 평소 고향인 창녕군 남지읍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처음 시행된 명예읍면장 제도의 초대 남지읍 명예읍장으로 위촉됐다.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며 2025년 남지읍 첫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용호 대표는 “제 고향인 남지읍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지읍 명예읍장으로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정용호 명예읍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애정은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읍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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