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협의회]
창녕군협의회박해정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라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더 더욱 요구된다"면서 "우리 창녕군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제적인 신냉전 기류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동맹 강화로 남북관계가 예민하고 불안정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한반도의 평화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사명감과 의지를 갖고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의장 표창을 받은 홍성두 의장은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고을 한데 모아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지역의 안보와 군민의 안전이 확립될 수 있는 알찬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녕군협의회(기관표창), 박해정 회장, 홍성두 의장이 의장 표창 ▲김재한 전 의장이 도지사 표창 ▲황온순 위원이 성낙인 창녕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종호 김동범 박기훈 위원의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발표와 2025년 창녕군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녕군협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3.1민속문화제' 기간 동안 '민주평통 홍보 부스' 운영과 북한예술단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