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남지유채단지 특설무대에서 오는 4월 5일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창녕군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개 방송 프로그램으로,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진성, 유지나, 박혜신, 미스김, 문초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자랑 접수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팀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전자우편(cngjr@korea.kr) 또는 방문(읍면 총무팀,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참가자는 4월 3일 오후 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단일면적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남지유채단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라며,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에서 7년 만에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남지유채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봄의 향연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