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부녀회,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성낙인 군수와 함께 장애인복지관 이용 200명에게 제공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16 10:35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경사스런 날도 각종 재난등 궂은 날도 어김없이 한 귀퉁이에서 묵묵히 음식을 제공하고, 재해복구, 농번기 영세농가를 찾아 자원해서 봉사를 하는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가 초복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해 또 한번 비지땀을 흘렸다.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창녕군새마을회]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특식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매년 여름마다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3년간 중단된 이후 지난해부터 다시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황영수 새마을회 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해 영양가 있고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동지팥죽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지관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새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