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체육회, "경남도민체전 유치 성공 환영식 성대히 개최한다!"

다음 달 30일, 군민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군민 500여명 초청
축사, 환영사등 없이 공연 중간중간에 영상대체, 집중도 높이고 지루함 최소화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23 11:16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이번엔 창녕이 330만 도민과 함께 합니다~~~"

경남 창녕군 체육회(회장 김보학)는 창녕군이 함안군과 공동으로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체육대회’를 유치 및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도민체전유치 성공 기념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체육회는 다음 달 30일 저년 6시 30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낙인군수, 박상웅국회의원, 홍성두 의장 및 의원, 우기수 ·이경재 도의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함안군수와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는 '경상남도체육대회 유치 축하 기념식'에 출연해 흥을 돋워줄 공연진들.[창녕군 체육회 제공]


또한, 창녕군체육 발전과 도민체전 유치에 공을 세운 관계자들에게 도 체육회 감사패 증정과 국회의원 표창도 전달한다.

이날 축하공연은 식전에는 창녕군 관내 아랑곡장구와 가수 김동현 · 노수연씨가 맡았으며, 본 행사 공연에는 태권도 시범단과 전자바이올린(루아), 퓨전국악단(이쁠), 가수 박시현, 싸이버거. 드림걸스가 맡아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된다.

행사 내용중 눈에 띄는 것은 기존의 행사에서 자치단체장등의 축사나 환영사 없이 1개 공연이 끝날 때 마다 주요 내빈의 축하 인터뷰와 인사말등을 LED화면으로 시청토록 해 참석자들의 행사 집중도를 높이고, 지루함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만찬도 1인 2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제공해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행사 마무리 청소를 가능토록 세심하게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김보학 회장은 “창녕군 탄생이후, 330만 경남도민들의 주목을 받을 도민체전을 유치한 것은 창녕군의 위상을 경남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라며 “이를 축하하고 미리 홍보하기 위해 성공기념 잔치를 펼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함안군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통해 양 군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체육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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