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후예들, 경남대학교 방문해 선진교육 환경 경험

몽골 홉스굴 지역 학생, 교사 방문단 학교 소개 및 기계공학부, 전기공학과 실습 현장 견학

새창녕신문 승인 2024.11.08 10:54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징기스칸의 후예들인 몽골 홉스굴 지역의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를 찾았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캠퍼스 문화를 몽골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우수한 교육 자원과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경남대학교를 방문한 몽골 홉스굴 지역 학생 및 교사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대]


이날 몽골 방문단은 창조관 1층 AMP 강의실에서 입학 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및 국제처 주관 학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학교 소개를 받고,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과의 실습 현장을 견학하며 선진 교육 환경을 경험했다.

이소진 국제처장은 “양국의 지속적인 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남대는 향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견학이 몽골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캠퍼스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몽골을 포함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남대학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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