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매서운 한파에도 훈훈한 온기 가득 이유는?
성금·성품기탁으로 만드는 훈훈한 2025년 새해
이웃돕기 기탁 행렬로 따뜻한 온정 이어져
새창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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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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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이 겨울비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온기로 가득하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2025년 새해를 맞고 있다고 밝힌 것.
지난 7일, 부곡면 신포리 성민식 이장이 백미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민식 이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길곡면 이장협의회는 창녕군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찬수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창녕을 만들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을사년 새해가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집중기간으로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형태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행복나눔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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