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산청군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열릴 예정이엇던 '전국 소힘겨루기 대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창녕군 공무원 노조가 군청 앞 광장에서 주관한 산청군 산불 진화 도중 유명을 달리한 30대 공무원의 노제에 성낙인 군수, 홍성두 의장등 군청과 의회 관계자 수백 명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는 연기된 부곡온천축제를 다음 달인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