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 김 욱 기자]창녕군의회 노영도 부의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광탁. 내외뉴스통신회장)으로부터 선정한 ‘2025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녕군의회 노영도 부의장.

여의도정책연구원은 노 부의장이 제출한 ▲선거공약이행율 ▲의회출석율 ▲조례실적 ▲질의 ▲주민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의정 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고 밝혔다.

노 부의장은 '지역 경로당 부지가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군청과 협의해 주민들에게 환원', '조례 제정을 통해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원천 차단', '화장 시설 건립 제안' 등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 부의장은 "귀한 상을 주신 것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라는 채찍"이라며 "보다 세심하게 군민을 섬기고, 적대적인 견제 보다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정답을 도출해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