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 창녕읍은 박영화 명예읍장이 11일, 산청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영화 창녕읍명예읍장이 산불진화 희생자 성금 100만원을 성봉준 읍장에게 전달했다.[창녕읍]
박영화 명예읍장은 고향 창녕의 안타까운 인명사고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도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화 명예읍장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녕군365가치나눔사업’과 연계해 창녕군 산불 피해 희생자들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화 명예읍장은 창녕읍 용석마을 출신으로 김해에서 알미늄 복합판넬등을 이용한 금속표지판을 생산하는 (주)동해금속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