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 이방면은 지난 16일, 면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이방면민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낙인 군수와 백태진 면장, 면민들이 따스한 봄바람을 만끽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방면]

걷기대회는 이방면 체육회(회장 임재준) 주관으로 성낙인 군수, 이경재 도의원, 노영도 부의장, 김재한 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과, 백태진 면장등 직원과 면민들은 이방농협공판장을 출발해 구학마을 농로를 지나 장천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봄볕 아래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정을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임재준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즐겁게 걷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기운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태진 면장은 “자연을 벗 삼아 걸으며 이방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가운데 가족 간 사랑도 더욱 돈독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