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우포늪 인근 논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에 성공한 방사 3세대(유조) 따오기가 방사 2세대(부 개체) 따오기와 함께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연에서 태어난 3세대 따오기가 2세대와 함께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우포따오기는 지난 1일 이소에 성공해 발견되었으며, 한반도에서 멸종 46년 만에 자연번식에 성공한 개체로 창녕군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진정한 복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자연 태생 2세대와 3세대 따오기가 함께 노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