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2025년 실적)’ 대비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실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구체적인 성과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2026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 향상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창녕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총 118개 지표(정량평가 99개, 정성평가 19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 달성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향 등 분야별 성과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가중치가 부여된 12개 지표에 대해서는 목표치의 120% 이상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성낙인 군수는 “합동평가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초기부터 지표 하나하나를 꼼꼼히 관리하고,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반드시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5년 평가(2024년 실적)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가 도민평가에 선정되는 등 총 7,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