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호국보훈의 달 '해군과 함께......' 사령관·장병과 참전용사 시축 등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FC안양과 맞대결

새창녕신문 승인 2024.06.24 09:58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경남FC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열리는 'FC안양'전에 진해 해군사령부와 참전용사등을 초청해 함께 한다.

경남은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한다. 지난달 진행한 교육사와의 협약식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홈경기 행사를 준비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한다.

경남FC와 FC안양의 경기 안내 포스터.[경남FC]


경기 전에는 해군 교육사령부 사령관, 참전용사, 병역명문가, 교육사 장병의 시축이 있다. 하프타임에는 취타대 공연을 통해 장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교육사 장병들이 경기 관람을 통해 경남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통산 28번 맞붙어 15승 6무 7패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라운드 안양전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안양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4승 3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양전 홈경기 티켓은 G멤버스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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