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KBO 나인 시즌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 성료

25개 대학 180여 명 학생 모여 ESG 분야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18 09:48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열린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KBO 나인(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은 대학과 산업계가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학-지역-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한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최한 KBO 나인 시즌 2024 Beyond Region 부트캠프 단체사진.[경남대 제공]


올해도 전국 25개 대학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ESG 분야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학생들과 팀별 배정된 멘토들이 직접 만나 온라인으로 공유한 아이디어들을 가다듬고, 현장 인터뷰 방법론, 문제발굴과 분석, 해결방안 제시, 모의 인터뷰 등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의 초석을 닦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을 관람하면서 관객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생각했던 아이디어들을 검증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듣는 시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상준 공유협업센터장은 “캠프는 25개의 대학과 기관, 구단이 참여한 대장정의 시작이다”며 “앞으로 남은 밸류업캠프와 성과공유회를 비롯하여 학생들이 KBO 나인(NINE)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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