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녕군협,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의장 표창 수두룩 겹경사도 맞아'

통일환경 변화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의장 표창, 창녕군협의회 ·박해정 회장 ·홍성두 의장
도지사 표창, 김재한 위원 오는 30일 훈장 포장 전수식서 수상

새창녕신문 승인 2024.12.05 10:26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은 지난 4일 오후 5시, 창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와 홍성두 의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4년 사업추진보고 ▲2024년 3분기 통일의견수렴결과 설명 ▲통일환경변화를 고려한 '8.15.통일독트린' 대내외적 구성 방안 주제 설명(동영상 시청) ▲설문지 4문항 발표(이승렬, 신은숙, 김정선, 이가은 위원) 순으로 이어졌다.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뒤, '8.15통일독트린' 관련 글자가 적힌 카드를 들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고 있다.[평통]


박해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8.15통일 독트린은 시대의 사명이요 과제"라면서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텅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 결집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평화자유통일 전도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 한해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한해 였음에도 불구하고 '평화공감 강연회', '4개시군 여성자문위원 좌담회', '청소년 통일현장체험학습'등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며 군민과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연말에 영예로운 표창을 받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평화오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홍성두 의장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국가의 안녕과 창녕군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창녕군의회에서도 창녕군협의회와 함께 자유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군민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창녕군협의회는 오는 30일 열리는 '2024년 유공자문위원 훈장·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창녕군 단체표창', 개인의장표창 박해정 회장과 홍성두 의장, 도지사 표창 김재한 위원이 받게 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큰 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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