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 김 욱 기자]1988년 부산에서 도시환경시설물 전문 업체를 설립해 사세를 확장해 온 창녕군 도천면 출신 기업인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해 칭찬을 받고 있다.
(주)성지기업 이명숙 대표가 성낙인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창녕군]
창녕군은 9일, 성낙인 군수의 '2026년 주요 군전현황 공유를 위한 도천면 이장단 간담회'에 명예도천면장 자격으로 참석한 부산 소재 ㈜성지기업 이명숙 대표가 고향인 도천면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4년 6월부터 재부산창녕향우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천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지역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등 고향 창녕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에 대한 마음만은 늘 변함없다”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애향심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성지기업은 도시환경시설물 전문 업체로,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계열사로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성지모터스를 운영하며 관련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