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당선인, 국힘 당선인 중 전국 최다 득표 2위 부산울산경남서는 1위

민주당 후보 출신지인 창녕군에선 무려 69.16% 압도적 지지 받아
박 당선인 "초심 잃지 않고 지역민과 소통 및 섬김의 모범적인 정치 할 터..."

새창녕신문 승인 2024.04.12 13:47 | 최종 수정 2024.04.13 14:15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밀양창녕함안의령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박상웅 당선자가 전국 최다 득표 2위에 이어 부산경남울산에서는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최다 득표는 국민의힘 당선자 중 유일하게 10만표를 넘긴 대구 달성군에 출마했던 추경호 당선자다.

국민의힘 박상웅 당선자과 부인 최영심 여사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상웅 캠프 제공]


박 당선자는 96,450표(66.85%)를 획득했으며, 특히 민주당 우서영 후보의 출신지인 창녕군에서는 무려 69.16%(23,345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박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신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민들에게 갚을 수 없는 큰 은혜를 입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을 섬기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비이성적인 야당의 행태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창녕군 거주 권 모씨는 " 밀양창녕함안의령 유권자들은 전국적인 야당의 거센 바람몰이에도 꿋꿋하게 보수의 이념을 지킨 지역으로 자랑스럽다"면서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풍료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박 당선자의 의정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축하의 말을 남겼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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