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논의
탈북민 멘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및 활동 다짐 서약

새창녕신문 승인 2024.05.14 13:45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과 탈북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주제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는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추측 사진은 협의회 탈북민 멘토-멘티 서약식 모습.


박해정 회장은 "북한의 잦은 도발 강화로 우리 또한 여러가지 정책 추진과 위기에 대한 대응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민주평화 통일을 위한 남북관계에 정부의 추진 방향을 인식하고 계획된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고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북한에 있는 동포들과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난 3월에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가 출범했고, 우리 군 협의회도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을 오늘 갖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며, 평통이 앞장서고 민관이 협력해 우리 군에 거주하는 탈북민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일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탈북민 멘토-멘트 결연식 및 활동 다짐 서약식 ▲공종민 위원외 3명의 설문지 발표 ▲분과위원회 주요 사업 및 활동계획 발표 ▲2분기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동영상 시청 ▲협의회별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탈북민 멘토에는 김정선 위원(군의원)이, 멘트에는 황 모씨(탈북민)가 선정되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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