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7천만원 돌파 '작년 대비 2배 수직 상승 중'

재부산창녕향우회 최고한도 500만원, 성석동회장 가족 추가 500만원
성낙인 군수 "재부창녕향우회 참여에 모금 탄력, 든든하고 행복 창녕건설 매진할 것"

새창녕신문 승인 2024.06.10 10:35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의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작년 대비 2배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1억 7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빠른 속도라고 한다.

재부산창녕향우회 장진곤 전 회장(좌)과 성석동 신임 회장, 그리고 가족들(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창녕군 제공]


특히 지난 8일 재부산창녕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임 장진곤 회장과 취임 성석동 회장이 차례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석동 회장의 가족은 추가로 5백만 원을 더 기탁했다.

장진곤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도 5백만 원을 기탁, 기부금으로 남다른 고향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창녕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신 재부산창녕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재부산창녕향우회의 계속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탄력이 붙는 거 같아 너무 든든하고,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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