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2026년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개최한 '2026년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사업 설명회' 모습.[관리공단]

이번 설명회에는 공단 임직원과 창녕군 수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분야 신기술 도입과 공공시장 진입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사업’은 시공 실적이 부족한 환경신기술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시공 실적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하수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적합한 신기술 공법을 선정하고, 협약 체결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추진 중이며, 향후 환경신기술 발굴과 관련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우수 신기술의 공공부문 적용과 시장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신용곤 이사장은 “정부 환경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창녕군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