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경찰서(서장 오경용)는 지난 12일, 절도혐의로 전국에 수배중이던 한 남성이 또 다시 절도를 시도하려던 것을 매의 눈으로 관제해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S 모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창녕경찰서 박천수 범죄예방대응과장이 S모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S 모 관제요원은 지난 1일 오전 1시경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이 적용된 창녕상설시장 내에서 한 남성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관제하고, 창녕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절도를 시도하던 전국 수배범 남성을 10분만에 체포하고 추가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총 1,515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위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650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 처리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