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고 하보람·전예주 학생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나눔 등 다양한 활동 인정
이재규 관장 "청소년들의 지속적 봉사활동 참여 적극 지원할 것"
새창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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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1:04 | 최종 수정 2024.09.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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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창녕군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봉사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화제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창녕여고 2학년 하보람, 전예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두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위캔고, 콩볶아)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부위원장과 위캔고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예주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관 소속 청소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055-533-9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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