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 부서 6개 선정

이방초 작은 학교 살리기,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감소 반등 계기 기대
선정된 5명에게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인세티브 부여, 부서엔 총 100만 원 포상금

새창녕신문 승인 2024.12.04 10:59 | 최종 수정 2024.12.04 11:00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총 27건을 접수하고, 군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영호 부군수가 '2024년 적극행정 사례 및 부서 선정'을 위한 실무 심사를 진행했다.[창녕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인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사전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심사하여 2024년 적극행정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했고 우수부서 6개 부서에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차원에서 적극행정 동참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우수부서를 확대 시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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