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적의 도발이나 침투, 위협시엔 민과 군(軍)이 하나되어 일사불란하게 대처해 국민을 보호해야 합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 제5870부대 2대대장과 함께 통합방위를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 협정을 재체결하고 적 도발시 민과 군(軍)이 상호 협력해 대처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성낙인 군수와 제5870부대 2대대 신상구 대대장이 통합방위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녕군은 이에 따라 제5870부대와 협력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가 안보 유지와 통합방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