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 =창녕농협 (성이경 조합장)이 조합원의 오랜 염원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하나로마트·영농자재센터·오리정 지점을 하나로 묶은 '창녕농협 종합센터'가 지난 7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창녕농협은 개점 기념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2천만원 상당의 경품 및 할인 행사로 조합원과 군민들의 눈길을 유도하고 있다.
창녕농협 종합센터는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종합서비스를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3,8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신축한 '원-스톱' 공간이다.
창녕농협이 조합원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쇼핑 금융업무 원-스톱 종합센터'가 개장했다.
하나로마트는 지난 4일, 영농자재센터 및 오리정지점은 지난 7일부터 각각 영업을 시작했다. 조합원들과 군민들은 더넓고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및 쇼핑, 업무 공간에서 생활용품·영농자재·금융업무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점을 기념하여 조합원 및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경품 및 할인행사, 사은품증정과 특판행사도 마련하여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개점행사로 하나로마트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천만원 규모의 경품 및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영농자재센터는 신설자재마트 3만원이상 이용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방문한 고객들 대부분은 "넓은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특히 여기 저기 헤매지 않고 한 곳에서 쇼핑과 금융업무까지 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면서 "환한 웃음의 직원들 고객 대응 태도도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쇼핑과 업무를 마친 뒤, 오리정 방향 좌회전 신호가 없어 너무 아쉽다"면서 "군청과 경찰에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도 보였다.
창녕농협은 지난 6월, 1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창녕군청 뒷 길의 편도 1차선 도로 일부를 2차선으로 확장해, 좌회전 대기 차량 뒤에서 기다려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일시에 해소해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
한편, 창녕농협 성이경조합장은 "이번 종합센터를 신축하여 이용하는 조합원님과 고객님들께 생활용품과 영농자재구입, 금융업무처리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군민들과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