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7일, 창녕군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 도중, 동료를 잃은 슬픔에 잠긴 산불진화대원들을 찾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김성기 산림조합장과 함께 창녕군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의 손며 격려하고 있다.[창녕군]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지난 3일, 산불희생 공무원 합동 분향소를 찾은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군민, 사회단체 1,500여 곳에 자신이 작성한 '감사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