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창녕군ㆍ순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하는 영ㆍ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창녕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순식ㆍ신순자)와 순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미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녕소방서를 방문한 순창군의소대가 소속 의용소방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소방서]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난 1999년 최초 협약을 맺어 올해로 26번째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수범 사례 전파와 선진 소방 기술을 교환해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있으며 매년 상호 방문해 정을 이어오고 있다.
임순재 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화합에 이바지하고 업무를 교류하는 뜻깊은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화재 예방 활동 등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