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남,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
북한이탈주민 따뜻하게 포용하기 위한 멘토 역량 강화
정영노 부의장 등 18개 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10명 참석
새창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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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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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정영노)는 1일 오후 2시, 경상남도 통일관 대강당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교육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정영노 부의장을 비롯한 18개 시군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를 자처한 민주평통자문위원들에게 탈북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 등 멘토링 기법을 전달하고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경남지역 18개 시·군 민주평통 협의회장과 탈북민 멘토링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문위원 등 1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우흠 멘토링 전문가의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 후 멘티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활동 의지를 담아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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