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취임 5일, 업무 파악에 동분서주

추진 중인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 파악
시민 우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 운영 및 시책 발굴 강조

새창녕신문 승인 2024.04.17 10:14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안병구 밀양시장이 취임 5일만인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시정 전반 파악하고 챙기는 데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밀양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업무 담당이 모두 참석해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 쟁점 사항 위주의 보고 후 토의로 진행됐다.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이 간부들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인수위 절차 없이 당선 다음 날 바로 업무를 시작한 안 시장의 신속한 업무 파악에 중점을 둔 이번 보고회는 오는 25일까지 3개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산하기관별 보고로 이어진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는 시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존재하며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시민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시장을 바라보기보다는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안 시장은“밀양시는 인구감소와 시세 위축, 미래 먹거리 문제 등 여러 고민거리가 많다”며“시장부터 솔선수범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해 밀양의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으니, 모든 공직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