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위원이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 부원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4일부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임명을 받았다"면서 "2016년 객원 연구원으로 여연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3년 동안 여론조사 기관에서 정책실장으로 근무했기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올렸다.
장 부원장은 "당직자로서 장동혁 지도부와 당원들의 뜻을 지키는 일에 물불 가리지 않겠다"면서 "평소 누군지도 모를 무존재감 의원들이 지도부를 흔들고 공천 기득권 챙길 때만 열심인게 국민의힘의 오랜 고질병"이라면서 "국민의힘 주인은 몇 몇 국회의원이 아니라 당원 여려분이라는 사실을 사수하는 당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장예찬 부원장은 지난 2024년 3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받았다가 과거 SNS에 올린 글 때문에 당시 한동훈 대표체제의 공관위로부터 취소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18석을 보태 겨우 98석을 얻는 데 그쳤으며, 민주당은 175석을 차지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등 각종 입법 전횡을 휘두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