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7월 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6개 사업장에 126명으로 우포늪 탐방로와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에서 시설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퇴약볕 아래에서 공공근로를 하고 있는 군민들.[창녕군 제공]


군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여름철 온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에게 쿨키트를 지급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