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녕군 協, 청소년들과 분단 현장 직접 체험 '평화통일' 기원

관내 중학생 52명 경기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통일전망대 탐방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29 10:48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회장 박해정)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리더를 육성하고, 특히 일방적 강의보다는 통일 현장 직접 체험하는 학습을 통한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의 '2024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 모습들.[창녕군협 제공]


참가한 중학생 52명은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통일에 관심이 많고 교내외 생활에 능동적이고 성실한 학생들 위주로 선발했다.

체험학습에는 관내 중학생포함과 박해정 회장, 서창호 간사등 민주평통 창녕협 관계자와 인솔교사, 평통관계자 등 65여 명이 참여했다.

일행은 첫째 날,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하고, 둘째 날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교실에서나 TV등 미디어를 통해 듣고 본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통일의 필요성을 온 몸으로 느꼈다"는 반등들을 보였다.

박해정 회장등 관계자들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왜 해야 하는 지 현장 체험 및 학습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를 했을 것"이라며 "창녕협의회는 매년 통일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청소년들이 온 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일 창녕군협의회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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