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회, 라오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아먼 초등학교에 내외부 보수공사, 전교생 교복지원등 국제협력사업 펼쳐

새창녕신문 승인 2024.11.27 11:24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 아먼초등학교를 방문해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창녕새마을회가 라오스의 아먼초등학교를 찾아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창녕새마을회]

이번 협력사업은 아먼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창녕군새마을회는 학교 내부 보수공사와 외부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교생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또한 위생용품, 응급의약품, 학용품, 체육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사업 기간 동안 창녕군새마을회는 현지 아이들과 축구를 즐기고,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 체험 활동 등으로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같은 활동은 현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수 회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 마음 깊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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