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이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낙인 군수, 홍성두 의장을 비롯해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군의원, 김진백 전 군수등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명예읍면장, 관내 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산불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그 흔한 축포나 흥겨운 음악 없이 국민의례와 함께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등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32회 창녕군민의 날에 참석한 군민대상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내 사진은 성낙인 군수.[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달 22일 산불진화 도중 희생자 4분이 순직하고 부상자 5명이 발생해 그분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6년 만에 개최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고, 이렇게 기념식만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 지난 보궐 선거때 군민에게 약속한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중 19개의 공약은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6개 공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 군수는 또 "아울러,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우수를 받았으며, 중앙부처 및 경남도로부터 총 6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저를 비롯한 820여 전 공직자가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우리 군 최초로 당초예산 7천 1백억 시대를 여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 군수는 " 2017년 영산줄다리기, 2023년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이어서 지난해는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우리군이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했으며, 5년만에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되면서 행재정적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는 여건도 조성했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군의원님, 기관・사회단체장님과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군민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기념사를 남겼다.

성낙인 군수가 이석희 전 행정동우회장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창녕군]


이날 기념식의 하일라이트인 군민대상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이 체육부문, 이석희 전 행정동우회장이 봉사부문 수상을 했으며, 이 호 경남경철청 교통과장이 명예 군민증을 받았으며, 참석자 전원이 군민가를 제창하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