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020년부터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사상자가 많고 구조출동이 반복되는 지역 또는 환경을 개선 사업으로써, 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발굴한 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사고의 대응과 예방을 연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남지철교에 설치된 자살방지 예방 LED 로고 라이트.[창녕소방서]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창녕군 보건소 정신보건팀과 지역협의체를 조성 및 운영하였으며, ‘자살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개선 대상 지역을 발굴․선정하여 남지철교와 화왕산군립공원 공영주차장에 자살예방 환경조성 LED로고라이트를 설치하는 등 자살사고 다빈도 장소 및 우려지역 3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임순재 서장은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구성하고 참여 유관기관을 더욱 확대하여, 지속적인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