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질병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중무휴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119)뿐 아니라 문자,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돼 응급실 방문 여부 판단이 어렵거나, 주말·공휴일·야간에 응급의료 정보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임순재 서장은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전화상담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