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국민의힘 창녕당협 당원 및 군민 300여명이 지난 21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규탄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반미친중친북 행태를 맹렬히 비난하고,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는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환호했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이 ‘야당탄압·독재정치 규탄 국민대회’를 마친 뒤, 지역구 당협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창녕당협 관계자는 "참석자 수를 대충 파악해본 결과 2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휴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한 이유는 반미 친중친북 좌파 정부의 독재를 종식시키자는 당원과 일반 군민들의 의지가 유감없이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개인별로 소수 단체별로 참석한 인원을 포함하면 300명을 훨씬 웃돌 것이라고 귀뜸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반헌법적인 정치테러 집단의 수괴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고 맹 비난한 뒤,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됐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며 "이것이 정녕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대한민국이 맞는가"라고 핏대를 세웠다.
국민의힘이 밝힌 '이재명 친중친북 독재 규탄 및 종식 대회가 열린 동대구역 광장을 가득 메운 7만여명의 인파.
그러면서 한미 무역협상을 비판하면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결국 중국과 북한"이라며 "위대한 국민이 다시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헌법과 법치주의와 사법부를 지켜야 한다. 이재명의 독재를 막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작과 광기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규탄대회를 마친 뒤, 창녕등 지역구에서 함께한 당원 및 군민들에게 '왜 이재명 정권을 타도해야 하는 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뒤, 기념촬영을 원하는 이들에게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