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몽골의 국공립 의사와 간호사, 교사들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파업에 돌입했다.
"간호사는 로봇이 아니다. 의사의 급여를 350만 투그릭으로 인상하라"는 피켓을 들고 수흐바트라 광장에서 농성에 돌입한 의사 간호사 교사들 모습.[ TV5 Mongolia 페이스북 캡처]
몽골 독립의 영웅 수흐바트라 장군 동상 밑에서 "열심히 일한 만큼 댓가를 지불하라!. 과도한 세금을 인하하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농성중인 시위자들.
이들은 병원과 학교를 떠나 울란바트로 소재, 수흐바트라 광장에서 파란색 바람막이를 입고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댓가를 지불하라. 과도한 세금을 인하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단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