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창녕부군수, 사전투표장 '몰카' 설치 확인 등 점검

청명·한식 대비 산불 취약지 현장 찾아 예방활동

새창녕신문 승인 2024.04.05 12:03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 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읍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현장을 찾아 '몰카'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 창녕군 최영호 부군수가 사전투표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군은 5∼6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소 설치가 지난 4일에 완료됨에 따라 운영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확인 등을 통해 선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청명·한식을 맞아 주요 산불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에는 묘지 개장과 이장이 늘고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 연접지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수행하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명과 한식 등 봄철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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