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여자 자전거팀 전국대회서 '금빛 질주'

이주은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우승, 도로독주 3위
안영서 스크래치 1위. 박수빈 이하란 '메디슨' 3위 차지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01 13:11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경남 창녕군청 여자 자전거팀이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2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주은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U23(23세 이하)서 2시간53분27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이주은은 여자일반부 도로 독주 3위를 했다.

금빛 질주 중인 창녕군청 소속 이주은 선수.[창녕여자싸이클 선수단 제공]


박수빈, 안영서, 이주은, 이하란, 박수빈 선수는 개인도로단체 3위에 입상했다.

특정한 거리를 주파하는 개인 경기인 스크래치에 출전한 안영서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수빈(1993년)과 이하란은 각 팀 2명씩 출전해 서로 교대하며 주파거리에 대한 중간 스프린트를 하는 여자일반부 메디슨(30㎞)에 출전해 3위를 했다. 메디슨은 결승선 도착순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며 최종 바퀴 후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양군 사이클경기장과 일원 도로서 열렸다.

저작권자 ⓒ 새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