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폭염속 무더위 쉼터' 찾아 어르신들 안위 파악

어르신 건강과 안부 살피고 소통의 시간 가져
자유롭게 시원한 경로당 이용 안내 및 불편해소 지속 점검 방침

새창녕신문 승인 2024.07.30 10:39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을 나누고 있다.[창녕군 제공]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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