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신은숙 의원, 내년 도민체전 '백종원 거리' 적극 홍보 필요

우포늪 주위 북부권 관공지와 문화 유산 알릴 절호의 기회

새창녕신문 승인 2024.11.06 13:57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내년 경남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창녕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볼거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창녕군의회 신은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창녕군의회]


창녕군의회 신은숙 의원은 6일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과의 공동개최의 경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공동개최지 사이에 단일 대회로서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각 개최지의 특색을 살려야 하고, 각 개최지 사이의 시합배분과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의 균형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민체전의 개최가 우리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우리 군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그 한 예로 사회적 인지도가 있어 관광객 유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백종원거리를 적극 홍보하여 시합을 끝낸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백종원거리로 올 수 있게 유인한다면 우포늪 주위 북부권 관광지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새창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