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태권도협회 제 4대 회장 정상현 당선

"창녕태권도인의 화합과 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새창녕신문 승인 2025.01.13 11:23 의견 0

[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제4대 창녕군 태권도협회 회장에 정상현(45세)씨가 당선되어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정 당선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 '2025년 창녕군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 과반수를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

창녕군태권도협회 제4대 회장에 당선된 정상현 당선인(가운데 꽃다발)이 선거운영위원, 대의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대의원들과 선거운영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함께 경선에서 수고하신 유영식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창녕군 태권도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창녕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남지고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동 대학 체유교육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체육과학연구연 인턴연구원, 복싱국가대표 선수 체력측정 및 경기력 분석, 리듬체조대표팀 재활트레이닝 지도 등 전형적인 체육인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고향 창녕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정상현 당선인의 회장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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