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부동산 개발업과 호텔업, 연회컨벤션을 전문 기업인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창녕군 출신 기업인 중 최초로 성실 납세 의무 이행과 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기획재정부가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김태명 회장에게 산업포장증을 직접 전달했다.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이 최상목 권한대행으로부터 산업포장증을 전달받고 있다.[리베라관광개발]
김 회장이 이날 받은 정부 포장은 국세청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 납세자를 대상으로 포장 후보를 사전 공개하고, 공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추천 훈격을 결정하며, 이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법인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은 김 회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 재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수훈 소감을 밟혔다.
김 회장은 (사)경남장애인 재활협회회장,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생활 개선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5년간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오면서 지역사회에 60억원이 넘는 거액을 쾌척한 '참 봉사인'으로 지난 2020년 '경남 장애인복지 유공 도지사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