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방찬섭)과 울산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11일 (금) 오후 2시,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성이경 창녕농협조합장과 울산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등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농협]

이날 협악식을 맺은 울산농소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웰빙 농소농협'이라는 비젼 아래, 정성락 조합장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농협으로, 총사산 1조 3천억원, 예수금과 대출금이 각각 1조원 이상의 규모다.

특히, 광역시 농협임에도 벼 자동화 육묘센터, 미곡종합처리장,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경제사업을 펼치며,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스마트 농업지원센터를 준공하여 첨단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농협인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창녕간 산업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어 울산∼창녕간 1시간 시대가 열렸다"면서 "도농상생 공동사업』협약을 통해 농소농협은 창녕군원예조합에서 생산된 창녕군 농산물을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돕고, 창녕군원예조합은 농소농협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는 좋은 기회이며 울산과 창녕 도농 간 상생발전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대와 양 지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