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경남대학교 지역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서림)는 지난 4월 10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한일여자고등학교와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 고교생에게 관심 있는 학과체험으로 고교생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미리 발견하고, 나아가 고교생의 전공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일여고 학생들이 경남대 지역교육지원센터에서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경남대]

프로그램에는 한일여고 1, 3학년 학생 총 389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공연영상학과 등 21개 학과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미리 발견했다.

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교수님과 간담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 방향, 취업 전망, 특화 프로그램 등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진로와 관련된 조언을 제공했다.

김태민 입학처장은 “희망 전공을 체험하고 교수님들과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경남대학교는 지역 고교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