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경남대학교 기독교수회(회장 정은희)는 4월 24일 한마관 교직원 식당에서 미래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을 응원하는‘0원의 행복한 식사’를 진행했다.

경남대 기독교수회 정은희 회장이 재학생에게 식권을 교부하고 있다.[경남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독교수회와 기독동아리, 신광교회와 마산동부교회, 신마산교회, 제일신마산교회, 가포교회, 큰빛들교회, 합성교회 등 창원 내 교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000원의 행복한 식사’로 첫선을 보인 뒤 ‘0원의 행복한 식사’로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유학생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매 행사마다 5분 만에 티켓이 동나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이날 SNS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한 재학생 및 유학생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섰고, 준비한 식사권 50장은 개시와 동시에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