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창녕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기)과 밀양시산림조합(조합장 황훈구)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

창녕군 산림조합 김성기 조합장과 직원들이 밀양시산림조합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산림조합]

이번 교차기부에서는 창녕군과 밀양시의 산림조합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3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원씩 기부를 진행했다.

김성기 창녕군산림조합장은 “창녕군과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및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우리의 기부가 창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3년 연속 이어진 산림조합 간 상호기부는 지역 간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조합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각 지역의 발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