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온라인뉴스팀 김 욱기자=성낙인 창녕군수가 맥도날드가 4번째로 출시한 '창녕갈릭버거' 300만개 판매 호소에 각계각층에서 동참하고 있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 1일(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창녕 마늘을 활용한 맥도날드 ‘갈릭버거’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

창녕교육청 이경희 교육장등이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시식회를 갖고 있다.[창녕교육청]

맥도날드 갈릭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하여 개발한 메뉴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과 올해에 잇따라 재출시되며 우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창녕 마늘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창녕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함께 갈릭버거를 시식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경희 교육장은 “이번 시식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자리를 넘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힘을 보태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 속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